베트남 남부지역인 달랏(Da Lat)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휴양지로 개발된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유럽풍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어요. 특히나 이 성당은 19세기 말에 지어진 건축물로 당시 유행하던 고딕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합되어 지어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내부공사중이라 들어갈 순 없지만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지랍니다.
니콜라스바리 대성당은 어떤곳인가요?
이곳은 1886년~1890년 사이에 만들어진 가톨릭 성당이에요. 처음에는 목조로 만들어졌다가 화재로 소실되고 이후 석조로 다시 지었다고 해요.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고 입장료는 무료라고 하니 부담없이 구경하기 좋은 장소죠?
아름다운 건축 양식: 니콜라스바리 대성당의 매력
니콜라스바리 대성당은 아름다운 건축 양식으로 유명합니다. 성당은 네오고딕 양식을 기반으로 하며, 화려한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건물 외벽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성당 내부에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장식적인 세부사항이 있어 성스로 내부로 들어선 순간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니콜라스바리 대성당은 건축적인 아름다움과 종교적인 의미를 동시에 갖춘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함께할 수 있는 활동: 니콜라스바리 대성당에서의 특별한 경험
니콜라스바리 대성당을 방문하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당 내에서 열리는 미사 참석은 신자들에게 종교적인 체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성당 주변에는 조용한 분위기의 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성당 근처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도 있어 맛있는 음식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가야하나요?
제가 갔을때는 택시투어를 신청해서 편하게 다녀왔어요. 투어비용은 1인당 10달러였고 기사님께서 영어가이드분을 연결시켜주셔서 설명 들으면서 이동했어요. 만약 자유여행이라면 기차역에서 버스를 타고 갈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시간이 꽤 오래걸리니 참고하세요!
베트남 달랏의 니콜라스바리 대성당은 역사와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종교적인 명소입니다. 성당은 아름다운 건축 양식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종교적인 의미와 역사적 중요성을 함께 알 수 있는 곳입니다. 날씨좋은날 예쁜 성당 앞에서 인생샷 한장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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