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지 중에서도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곳들이 몇군데 있죠? 다낭, 나트랑, 호치민 등등.. 저는 이번에 새로운 지역을 가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달랏'이라는 도시를 알게되었어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이지만 최근들어 점점 유명해지고 있다고 해요. 특히나 날씨가 선선해서 더운걸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같은 곳이죠. 그래서 그런지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네요. 제가 직접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다딴라 폭포는 어떤곳인가요?
다딴라 폭포는 해발 1400m 높이에 위치한 천연폭포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구경하는데 입장료는 1인당 5천원이고, 시간제한 없이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있어도 돼요.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달라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가는길에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그리고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예뻐서 사진찍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
레일카 요금은 얼마인가요?
레일카 요금은 왕복기준 성인 8천원, 아동 4천원 입니다. 하지만 현지 물가치고는 꽤 비싼편이기 때문에 학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면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티켓판매소 옆쪽에 작은 매점이 있으니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먹을 수 있답니다.
원숭이 조심하세요!
원숭이는 야생동물이기 때문에 함부로 만지면 위험해요. 먹이를 주는것도 금지되어있고, 가방안에 소지품을 훔쳐갈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원숭이한테 물렸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이렇게 베트남 달랏 다딴라 폭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산속에 숨어있는 비밀스러운 공간이라 더욱 신비롭고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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